<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호날두는 이적 이후 개막전부터 꾸준히 뛰었다. 빠른 데뷔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첫 3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사수올로와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었다. 이어 5라운드 프로시노네전에서도 득점했다.
최근 도우미로서 임무도 충실하다. 호날두는 6라운드 볼로냐전 1도움, 7라운드 SSC 나폴리전 2도움으로 4도움 도움 선두에 올라있다.
하지만 카푸는 단호했다. 그는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물론 세리에A의 시장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세리에A에선 라리가보단 덜 위협적일 것이다. 팀 간의 전력 차이 그리고 피지컬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칭찬도 했다. 그는 "호날두는 항상 호날두다. 세계 최고의 선수고 세리에A에 스타 플레이어 파급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푸는 세리에A가 최전성기 때 AS 로마, AC 밀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세리에A가 약화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내가 뛸 때는 AS 로마, AC 밀란, 인터밀란, 라치오, 유벤투스, 삼프도리아, 나폴리 등 더 경쟁적이었다. 불행히도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보다 덜 경쟁적이다. 이전으로 세리에A가 돌아가야 한다"고 평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앞으로 호날두의 경기력에 달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