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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기력이 아직 불을 뿜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 볼로냐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프리롤로 뛴 파울로 디발라가 결승 골을 비롯해 맹활약했고, 호날두도 도움 1개로 승리를 도왔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6경기 3골 2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와 유벤투스 시스템에 녹아든 덕분이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여러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호날두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마리오 만주키치 대신 디발라가 선발 출전해 호날두와 손발을 맞췄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디발라가 프로시노네에서 뛰었던 것처럼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가 성장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며 "호날두와 디발라가 훌륭한 경기를 뛰었다. 같이 뛰면 뛸수록,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발라는 호날두의 득점을 계속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팀 전체를 위해 뛸 것이다. 이기기만 한다면 누가 득점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득점에 성공한 디발라는 "이번 골로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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