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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 볼로냐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프리롤로 뛴 파울로 디발라가 결승 골을 비롯해 맹활약했지만, 호날두도 도움 1개를 적립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9년간 활약했던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여전한 득점력을 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적응엔 시간이 걸렸다. 리그 초반 3경기에서 도움 1개에 그쳤다.
오히려 개막전 키에보의 골피커 스테파노 소렌티노와 부딪치면서 소렌티노는 의식을 잃었다. 코뼈가 골절됐다. 호날두의 세리에A 데뷔전보다 소렌티노 충돌 사건이 더 조명이 됐다.
또한 자신의 유력했던 득점 대신 동료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득점하자 같이 세리머니에 동참하지 않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호날두가 모든 논란을 종식시킨 건 리그 4라운드 사수올로전. 호날두는 320분 만에 세리에 데뷔 골과 후반 추가 시간 호날두다운 득점으로 리그 1-2호 득점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이어 5라운드 프로시노네전에서 후반 막판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5연승을 이끌었고, 이어 6라운드 볼로냐전에선 블레이즈 마투이디의 쐐기 골을 도왔다.
호날두는 최근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초반 부진에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쏠쏠하게 공격 포인트를 적립해 팀 연승에 일조하고 있다. 호날두는 세리에A에 안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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