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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의 올 시즌 첫 골이 터졌다.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구자철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팀이 0-2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카이우비의 도움을 받아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구자철은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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