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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아는형님' 사유리 "이상민 여친 있는 듯…섹시한 재미교포女"[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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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는 형님' 과거 가상 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사유리와 이상민이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BN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했다.

이날 사유리는 이상민과 과거 가상부부로 활동하던 시절 "사석에서 따로 만났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유리는 "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나보다 우리 아빠가 참 좋아한다. 상민이 같은 남자가 최고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버님이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으시구나"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하다 보면 감정이 생길 때 있지 않냐"는 질문에 사유리는 "(이상민이) 말이 없다. 비행기 탔을 때도 말이 없다. 내가 볼 땐 만나는 사람 있다. 재미 교포 섹시한 여자다 내 친구의 친구가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빛이 달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유리가 장난으로 재미 교포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 나도 유리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느꼈다. 사유리 부모님을 뵈러 갔다. 처음에는 나보고 '이 서방'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는 '상민 씨', '아들' 하더라. 내가 조심스러워지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이만기는 "내 육감으로는 둘 다 거짓말하고 있다. 둘이 서로 좋아한다. 지금 사유리 씨는 보호막을 친 거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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