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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팝업TV]"몸무게 공개→직각보행"‥'진짜사나이300' 이유비, 제대로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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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몸무게 강제공개부터 폭소만발 직각보행까지, 배우 이유비가 제대로 망가졌다.

21일 첫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이유비는 '300워리어'에 도전.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해 신체검사, 체력검사 및 입소식을 준비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입소 후 가장 첫 관문인 신체검사에서부터 이유비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키와 몸무게가 강제공개됐는데 공식 프로필보다 몸무게가 10kg이나 더 나갔기 때문.

이유비의 공식 프로필은 166cm에 42kg. 새로 업데이트된 프로필 163cm에 52.3kg를 본 이유비는 "체중계가 잘못됐다. 청바지가 두껍다"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신체검사 이후 체력검사에서는 이유비의 반전매력이 드러났다. 맨 처음 윗몸일으키기에서 51회, 팔굽혀펴기 18회를 해낸 이유비는 마지막 관문인 1.2km 달리기에서도 리사, 김재화를 앞지르며 놀라운 체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군 기본자세 교육 중에 웃음을 터트려 지도생도에게 혼나 당황해하는 모습은 귀여움을 유발했다. 씩씩하게 대답하다가도 지도생도가 따라해보라고 하면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시범을 하라하면 폭풍 연기력을 펼치기도 했으며 군 직각 보행 훈련에서는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실수를 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동안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비가 리얼 예능 '진짜사나이 300'을 통해 상상도 못했던 매력으로 대중들을 어필했다. 귀여운 외모와 반대되는 강철 체력과 어리숙한 모습들은 친근함을 주며 신 예능인으로서의 반전을 예상케 했다. 앞으로 '진짜사나이 300'을 통해 이유비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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