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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첫방D-day]'팔아야 귀국' 한류 ★ 8人, 해외 홈쇼핑에서도 한류 입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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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석진과 이특을 비롯한 8인의 한류 스타들이 해외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룰 수 있을까.

오늘(22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연출 윤형석)이 베일을 벗는다.

'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 프로그램. 지석진을 비롯한 제아, 양세찬, 성종은 말레이시아에서 홈쇼핑에 도전하며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은 태국을 향한다.

이들은 해외 홈쇼핑에서 국내 물건을 완판할 경우 푸짐한 혜택과 더불어 귀국할 수 있는 길이 주어진다. 하지만 물건을 팔지 못할 경우 완판할 때까지 귀국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벌칙이 예고돼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팔아야 귀국'은 한류스타들이 국내의 품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해 해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출연진 모두 이 부분에 자부심을 가지고 출연을 결정짓기도.

국내 제품들을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 홈쇼핑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한다는 기획은 그야말로 새롭지만 그만큼 위험 부담을 안고 있기도 하다. 특히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만큼 홈쇼핑 문화가 보편화되어있지 않기에 완판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드는 것도 사실. 하지만 8명의 스타들이 완판에 성공한다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기에 '팔아야 귀국'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지석진 팀과 이특 팀의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다. 지석진은 앞서 있었던 '팔아야 귀국' 제작발표회에서 제아에 대해 "신개념 돌아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주변에 돌+아이가 있는데 탑3 안에 든다. 제아 씨의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특 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이특과 신동이 한 팀을 이뤘기에 이들의 조합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석진 팀과 이특 팀은 각기 다른 국가에서 홈쇼핑에 도전하지만 같은 시간에 방송을 하며 경쟁 아닌 경쟁을 이루기도 할 예정이다. 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 그 첫 시작은 오늘(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하는 채널 A '팔아야 귀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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