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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유스케' 임창정X로이킴X효민X유니티X디케이소울의 호소력 짙은음색...'가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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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임창정,로이킴,효민,유니티,디케이소울이 가을감성을 자극했다.

22일 밤 12시 40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정규 14집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물론 부터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두 번은 못 부르는 어려운 곡”이라고 말했다.

다음 무대는 로이킴이었다.

‘그때 헤어지면 돼’로 무대를 연 로이킴은 “이 곡으로 인해 팬층이 확장됐다”며 기존에는 별로 없던 남성 팬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벌써 데뷔 6년 차가 된 로이킴은 자신의 가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가수 데미안 라이스를 꼽았다.

로이킴은 처음 데미안 라이스에 빠지게 된 계기가 배우 장근석 때문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번째는 그룹 티아라에서 솔로로 돌아온 효민의 무대였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보인 효민은 아이유곡 선곡 이유에 대해 “퍼포먼스가 아닌 내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티아라로 가수 데뷔 후 올해로 10년 차가 된 효민은 “티아라는 내 청춘의 전부”라며 여전히 소중한 이름이라고 고백했는데, “홀로서기 후 크고 작은 미팅에 직접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로 전향 한 후 항상 시끌시끌하다가 혼자가 되니 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무대는 유니티였다.

지난 5월 스케치북에 첫 출연하며 유닛의 시작을 알린 유니티는 최근 약 반년만의 프로젝트 활동 마무리를 알렸다.

유니티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이별에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활동이 끝난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 무대는 디케이소울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디케이소울은 “아침 드라마 OST계의 방탄소년단이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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