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추신수, 탬파베이전 1안타…최지만 결장으로 맞대결 무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모처럼만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7일과 18일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고 19일 경기에 결장했던 추신수는 나흘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9를 유지했다.

1회 말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선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3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요니 치리노스스의 싱커를 밀어치며 3루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가 터지며 2루까지 갔으나 더 이상의 진루에는 실패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소득이 없었다. 5회와 7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틀 연속 타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결장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9대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스윕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