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성추행 혐의' 이윤택 1심 징역 6년…'미투' 첫 징역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미투 운동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여배우 9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 대부분이 인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이 씨의 절대적 영향 아래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의 진정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현 기자 / hk0509@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