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 소식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지동원은 15일 마인츠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직후 점프 세리머니를 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고 정밀 검진을 통해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19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인 한국 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골 세리머니 후 부상을 당했다. 수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기뻤는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가슴 아픈 일이다. 현재로선 빠른 복귀를 위해 열심히 재활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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