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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게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유사강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감독의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지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면서 수십 차례 여배우들을 성추행했지만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이 전 감독에게 징역 7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전 감독은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6년여 동안 여배우 5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감독 측은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의 하나라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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