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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광고제의를 받게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나르샤는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퀴즈 테마파크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나르샤는 "며칠 전 한국전력공사 공식 SNS가 제 SNS를 팔로우했다"라며 "지금은 광고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르샤는 "포토샵 논란을 부른 곡선형 강관 전주 덕분"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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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나르샤는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나르샤 뒷편에 있는 전봇대가 휘어져 있어 포토샵이 과하게 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나르샤는 직접 전봇대의 종류를 설명하며 해명에 나섰고, 전봇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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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측에서도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전봇대에 대한 정보를 알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나르샤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무보정 몸매였다니", "휘어진 전봇대가 있는 줄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나르샤·한국전력공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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