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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마침내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아울러 자신의 커리어 통산 리그 400호골까지 뽑아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호날두의 날이었다. 호날두는 후반 4분 상대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세리에A 데뷔골을 신고했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사수올로의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호날두는 리그 데뷔골과 동시에 자신의 커리어 통산 400호골 고지도 점령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 25경기에 출장해 3골을 득점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옴겨 196경기 84골을 뽑아내며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92경기 311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뽐냈고, 유벤투스 소속으로 2골을 기록하며 400번째 골을 터뜨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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