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지원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내 서드파티 앱 중 내비게이션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애플은 지난 6월 애플의 정책과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개발된 모든 서드파티 내비게이션 앱을 애플 카플레이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카오내비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탑재됐다. 이번에 카플레이도 지원함에 따라 모빌리티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iOS 12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가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처=카카오 카카오내비는 조만간 카카오톡 음성 읽어주기 등 다양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협력하는 한편 현대차의 매립형 카 인포테인먼트에 삽입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애플의 카플레이도 지원하며 도약의 발판을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내비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탑재됐다. 이번에 카플레이도 지원함에 따라 모빌리티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iOS 12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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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비가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처=카카오 |
카카오내비가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처=카카오 카카오내비는 조만간 카카오톡 음성 읽어주기 등 다양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협력하는 한편 현대차의 매립형 카 인포테인먼트에 삽입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애플의 카플레이도 지원하며 도약의 발판을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에 이어 애플 카플레이에도 카카오내비를 신속하게 지원함에 따라, 고도화된 교통정보 분석 기술이 더해진 카카오내비의 정확한 길안내 기능을 더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하고 “애플 정책에 맞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사용자 피드백도 실시간 수렴해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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