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시내 한 중학교에서 교사 2명이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교사가 수업 도중 "여자는 애 낳는 기계"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해당 교사들을 수업에서 배제하도록 요청하고, 학교 측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받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성희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을 불러 정확한 피해 사실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아가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