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해 대전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12일 도시철도 대전역 지하역사 여자 화장실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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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몰래카메라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역 지하역사와 상가 여자 화장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늘어나는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것으로 대전 5개 구 관계자들이 점검에 함께했다.
점검에 앞서 관계자들은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가 주관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내 성추행과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 도입 점검과 취약개소 수시 순찰, 112와 공조체제 구축,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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