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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끝내기 홈런의 영웅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이자 10경기 연속 출루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 2아웃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렸던 최지만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로 소폭 내려갔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안타 빈공으로 타선이 침묵하며 0-2로 패배, 홈 12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최지만은 1회와 4회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6회 다시 타석에 선 최지만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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