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 DDP서 간담회
한승희 국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
한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예금 압류 유예 등 생계형 민원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직접 검토해 소관 부서에 시정을 요구하도록 하겠다”며 “내년 말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체납액 소멸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납부 세액이 크지 않지만 납세 의무를 다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모범납세자로 선발하는 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