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서울 중학교서 '스쿨미투'...교육청 조사 착수

YTN 김지영
원문보기

서울 중학교서 '스쿨미투'...교육청 조사 착수

서울맑음 / 1.4 °
서울의 한 공립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의 A 중학교 학생들은 오늘 학교 곳곳에 메모지를 붙이며 교사에게 성희롱과 성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학교 교사 B 씨가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고 말하는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교사들도 성적인 욕설이나 성차별 발언을 했으며 성 정체성 혼란이 온다는 이유로 여학생들에게 바지 교복도 못 입게 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대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오늘 이 학교에 대한 특별 장학에 착수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아가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