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장현수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공을 몰고있다. 로스토프 나도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고양=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파울루 벤투 감독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후반 시작과 함께 멤버 교체를 단행했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치르고 있다. 전반 32분 이재성의 골로 한국이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벤투 감독은 변화를 줬다.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을 제외한 대신 수비수 김민재를 투입한 것이다.
이는 장현수의 포지션 변경을 뜻한다. 이번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뽑힌 장현수는 전반 시작과 함께 김영권과 포백 라인의 센터백 콤비를 형성했으나, 김민재 투입과 함께 한 칸 올려 정우영과 볼란테로 변신했다.
장현수는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 1~2차전 땐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3차전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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