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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첫 선' 한국, 코스타리카와 역대 전적 3승2무3패 '호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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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역대 전적에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한다. 이날 코스타리카와 경기는 벤투 감독 체제 하 첫 번째로 치르는 A매치 경기다.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역대 총 8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전적은 3승2무3패로 동률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4년 10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당시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고, 이동국(전북현대)이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

앞선 1월에는 한국이 승전고를 울렸다. 한국은 지난 2014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전을 치러 김신욱(전북현대)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팀 간 가장 오래된 경기는 지난 1983년 8월 코스타리아의 산 호세에서 치러진 친선경기였다. 당시 한국은 1골을 실점했으나 변병주(당시 대우 로얄즈)의 득점으로 코스타리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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