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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방문교사' 캡쳐 |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우주소녀 루다 선생님의 등장에 현실팬인 과외학생이 감격했다.
6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스타들의 1:1 맞춤형 과외가 그려졌다.
이날 우주소녀 루다가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루다는 우주소녀 중 유일한 이과출신으로 우주소녀의 공식 브레인을 맡고 있다는 것. 넘쳐나는 참가 신청 중 루다가 맡은 과외 학생이 신청한 과목은 수학이었다. 루다는 수학에 대해 "앙숙같은 과목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잘 하게 되는 것 같다"며 과외학생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EBS 인터넷 강의까지 들으며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루다의 과외를 받게 된 학생은 "루랑단 김민영입니다"는 소개로 등장했다. 우주소녀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김민영 학생은 인터폰을 통해 루다가 찾아온 것을 확인하자마자 리모컨을 내던진채 루다 선생님을 반기러 갔다. 김민영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라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김민영 학생은 루다의 학교 직속 후배였다. 김민영 학생은 과외 전 루다와 상담을 하면서 "(루다와) 말 섞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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