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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양, 이덕행 기자] 벤투호 1기의 맏형 이용이 첫 A매치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7일 코스타리카와 첫 경기를 갖는 이용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출발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은 "감독님 만의 열정이나 철학이 확고한 것 같다. 열심히 임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독님이 바뀌었으니까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강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이용 선수와의 일문일답
- 월드컵 이후 새출발을 시작하는 각오
우선은 대표팀 감독님이 바뀌셨다. 감독님만의 열정이나 철학이 확고한 것 겉다. 그런 부분에서 열심히 임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감독님이 바뀌었으니까 선수들도 보여주려는 모습이 강한 것 같다. 이번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 감독님 만의 철학이라고 하면 무엇인지
공격이든 수비든 전술이 확고하다. 전방 압박이라던가 미드필더 지역, 수비 지역에 대한 전술이 뚜력하다. 공격 전술도 마찬가지다. 선수들간의 미팅도 많이 했다. 저희에게 빨리 감독님의 생각을 심어주려고 하는 것이 선수들도 보인다. 저희가 빨리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훈련 과정에서 달랐던 차이점은
감독님 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 모두가 체계적으로 준비되어있다. 운동할 때 수시로 이야기를 많이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 포지션 경쟁자 김문환이 합류 했는데
같은 포지션이라 유심히 봤다. 공격수 출신의 공격적인 선수라 공격적인 부분에는 저보다 과감한 것 같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운동 잘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고양,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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