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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창단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 수집을 준비하고 있다.
베컴이 MLS에 팀을 창단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구단명과 엠블럼을 발표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정식 명칭은 클럽 데 인터나시오날 데 풋볼 마이애미로 구단 측은 마이애미의 국제적 성향과 다양성, 포용성, 창조성과 야망있는 영혼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구단주 베컴은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다. 구단명과 엠블럼을 발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구단을 설립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하는 마이애미는 이제 선수단 꾸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맨유 전설' 베컴은 자신의 친정팀 출신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5일 "새 팀을 창단한 베컴이 맨유 출신 그들의 영입 후보로 했다. 여기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헤라르드 피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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