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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치른다. 전날 오지환의 9회 동점 솔로포에도 끝내기 실책으로 패한 LG는 선발 배재준을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첫 경기부터 악재가 터졌다. 팀의 중심타자이자 1루를 맡고 있던 김현수가 4일 KT전에서 수비를 하다 발목을 접질렸다. 아이싱 후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중일 감독은 "김현수가 발목에 붓기가 있어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다. 3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빠진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김현수까지 전열에서 이탈했다. 5일 KT전에서 1루 자리는 김용의가 맡는다. 류 감독은 "아직 김현수의 재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김용의와 윤대영, 양석환 등을 1루수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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