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무릎 부상’ 조현우 대신 송범근 대체 발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조현우(대구)가 결국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조현우가 아시안게임 때 다친 무릎 부상으로 9월 친선 2연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지난달 23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14분 송범근과 교체된 바 있다. 조현우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후 4강, 결승전을 뛰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파울로 벤투호의 1기에도 승선했지만 결국 악화된 부상에 이번 A매치는 결장하게 됐다.

조현우의 빈 자리는 송범근(전북)이 채운다. 성인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KFA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