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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조현우(대구FC)가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낙마했다. 대신 송범근(전북 현대)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전 "조현우가 아시안게임 때 다친 무릎 부상으로 9월 친선 2연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예비명단에 들어 있는 송범근을 대체발탁했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조현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조현우는 이란과의 16강전 도중 무릎을 다쳐 교체됐고, 이후 부상을 안고 대회를 소화했다. 지난 3일 귀국한 조현우는 4일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를 준비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조현우를 대신 벤투호에 승선한 송범근은 아시안게임 3경기(2선발, 1교체)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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