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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마르셀로까지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이적센션에서 이탈리아 언론 ‘투타 스포르트’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마르셀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르셀로는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좋은 관계가 아니다”고 보도했다.
마르셀로는 지난 2007년 레알에 입단한 후 세계적인 풀백으로 성장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정확한 패스로 무장한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측면을 정복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떠나자 이적설이 시작했다. 그가 떠난 유벤투스였다.
마르셀로는 유벤투스를 호날두와 연결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첼시의 타깃으로 꼽히고 있는 알렉스 산드로를 마르셀로의 이적 옵션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마르셀로는 호날두와 함께 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르셀로는 지로나전에서 교체된 후 “교체 사인에 놀랐다.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나는 뛰고 싶었다. 100% 컨디션이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선수는 언제나 뛰고 싶다. 물론 결정은 존중한다”고 밝혔다.
호날두가 이적하자 마르셀로의 거취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본인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과연 마르셀로나 유벤투스의 손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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