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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바티스타 인스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릭터 포스터 |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오갤'의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가 디즈니의 제임스 건 해고에 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드랙스 없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최근 Jonathan Ross 쇼에 출연해 월트 디즈니가 제임스 건 감독을 해고 결정함에 따라 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돌아가고 싶은지 확신이 없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내 자신이 디즈니를 위해 일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데이브 바티스타는 "씁쓸하지만 그들이 제임스 건을 해고한 건 불만이다. 그들은 영화를 연기시키고 있고 현재 명백한 보류 상태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기분에 대해 소리를 높여왔다. 내 감정을 인정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가이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7월 세 번째 시리즈를 앞두고 그가 과거 소아 성애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디즈니에서 해고됐다. 이에 바티스타는 디즈니를 향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한편 데이브 바티스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드랙스 역을 맡아 전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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