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의 보고서 '죽음을 무릅쓴 여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중해에서 난민 2천276명이 숨졌는데, 이는 42명 가운데 1명이 유럽으로 가는 동안 사망한 셈입니다.
올해는 이미 천95명이 숨져, 18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하는 비율을 보였고, 특히 6월에는 7명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브로커들이 비용을 줄이려고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난민들을 무모하게 배에 태워 보내면서 난민 사망률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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