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부 작센 주의 소도시 켐니츠에서 현지시간 1일(현지시간) 극우세력의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기 위한 맞불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지난달 자국 국민이 난민 출신에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모인 극우세력 8천명은 난민 반대를 외쳤고, 좌파 단체를 중심으로 모인 3천명의 맞불 시위대는 '극우 행진'을 저지하고 나섰는데요.
1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서로 충돌하면서 경찰을 포함해 18명이 다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로이터>
<편집 : 송태훈>
song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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