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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레가네스와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경기를 4-1로 이겼다. 카림 벤제마가 멀티 골, 가레스 베일이 라리가 6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 레알의 공격이 세련돼 졌다. 호날두가 사라지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스리톱의 일원으로 뛴다. 공격의 다양성이 커졌다. 결국 패스하다가 호날두로 집중된 득점 패턴이 누가 득점해도 이상할 것이 없어졌다.
한 명에게 패스를 몰아주지 않아도 되면서 공격의 다양성과 패스 위주의 축구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기록이 말해준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레가네스전에서 레알은 798개의 패스를 성공했다. 지난 클럽월드컵 연장전을 치렀던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를 제외하곤 자체 한 경기 패스 신기록을 세웠다.
가시마전에서 레알은 882개의 패스를 시도했다. 레가네스전에는 869번의 패스를 시도했다.
앞선 라리가 경기를 총합하면 로페테기 레알은 1,505번의 패스를 시도했다. 1470번의 바르셀로나보다 많은 수치다. 유럽에서 패스 축구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그 팀을 넘어섰다.
패스 숫자도 많아졌지만, 정확도도 좋다. 2018-19시즌 레알은 87.98%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는데, 로페테기 레알은 90.7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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