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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ISSUE] 피케, 면허정지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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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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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제라르드 피케(31, 바르셀로나)가 교통 법규를 위반해 적발됐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세르'는 8월 31일(한국 시간) "피케가 교통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교통 법규는 포인트 제도로 운영되는데 포인트가 '0'이 되면 운전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는 포인트가 '0'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피케는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검문을 받았는데, 경찰은 피케의 포인트가 '0'인 것을 적발했다. 즉 피케는 이전에도 교통 법규를 위반해 포인트가 없어져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운전을 했다.

포인트 없이 운전하는 것은 스페인 교통법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징역에 처해지고 28만 8000유로(약 3억 7000만 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알려졌다. 최소 31일에서 90일의 사회 봉사도 해야한다.

'카데나세르'에 따르면 피케는 지난 2014년 교통 법규 위반으로 법원에 출두했고 1만 500유로(약 1360만 원)의 벌금은 낸 적이 있다. 당시 피케는 그의 형제의 차에 앉아 있었는데, 당시 그 차는 주차 구역이 아닌 버스 차선에 주차돼 있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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