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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트보'는 "이적시장은 8월 31일 닫힌다. 아직 모든 게 가능하다. 바르사는 라비오 영입에 공을 들일 것이며 마지막 시도를 할 것이다. 실제로 이번 여름 아르투로 비달이 영입됐지만, 라비오가 캄노우로 향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라비오의 바르사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바르사는 아르투르 멜루, 비달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눈치다. 라비오는 현재 2019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을 맺고 있는데, 팀과 재계약을 하고 있지 않다. 내년이면 이적료 없이 보내야 한다. 이번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이 이적료를 받고 라비오를 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라비오를 공짜로 영입할 수 있지만, 2019년이면 복수 구단이 라비오를 향해 높은 연봉을 제시할 수 있다. 바르사는 이것을 원치 않는다는 게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 한 예로 현재 AC밀란이 라비오 영입 작업을 공식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라비오가 충분히 기술적인 레벨을 입증했고, 바르사 스타일에도 무리 없이 적응할 것"이라며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사연이 있는 라비오를 바르사가 과연 이번 여름에 품을 수 있을지. 남은 7일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이적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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