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
전혜숙 위원장을 포함한 여가위 소속 여야 의원 17명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성차별과 여성폭력 사안이 여성가족부만의 사안이 아니듯 미투 법안도 여러 위원회에서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여성 시민들의 외침에 응답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 내 여가위뿐만 아니라 법제사법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서 미투 법안이 모두 심사·의결돼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미투 법안 처리를 위해 여가위가 공동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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