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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GK' 쿠르투아의 선발 출격 시점, '9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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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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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티보 쿠르투아가 9월 중순에 처음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이달 초 첼시에서 뛰던 티보 쿠르투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쿠르투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최우수 골키퍼에 올랐고 이에 레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 이후 쿠르투아는 첼시의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하며 이적을 암시했고, 자신에게 오랜 기간 구애를 보냈던 레알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레알은 이미 케일러 나바스 보유했고, 이들 가운데 누가 주전 골키퍼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됐다.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장갑을 낀 선수는 나바스였다. 개막전에 나선 나바스는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를 통해 쿠르투아와 나바스의 주전 경쟁이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쿠르투아의 모습은 다음 달 중순에서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아스'는 21일(한국시간)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헤타페전에 선발로 나섰던 케일러 나바스가 지로나전에도 선발 출전 할 것"이라면서 "쿠르투아는 여름 휴가 후 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로나전 이후 레가네스와 홈경기와 A매치 휴식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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