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동상이몽' 한고은, 신영수에 "죽는게 가장 쉬웠던 나, 죽는게 가장 무섭게 만들어줬다"

서울경제 김주원 기자
원문보기

'동상이몽' 한고은, 신영수에 "죽는게 가장 쉬웠던 나, 죽는게 가장 무섭게 만들어줬다"

서울맑음 / -3.9 °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포차 데이트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8.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달성하며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특히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포차 데이트 중 공개한 첫 만남 스토리는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남편과 만나고 101일 만에 결혼했다. 결혼 준비는 한 달 만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신영수에게 ”여보,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여보가 없었으면..“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한고은은 ”살면서 나한테 쉬운 일은 죽는 것이었다. 죽는 건 너무 쉬웠다. 사는 게 힘들었다. ‘하루만 더 살면 내일은 다른 일이 일어날 거야’ 그랬다. 근데 여보랑 결혼하고 가장 달라진 건 세상에서 죽는 게 제일 무섭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신영수는 ”여보가 어릴 때도 고생을 많이 했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보가 내게 기댈 수 있도록 하는 거다. 힘든 건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더라. 근데 조그마한 힘듦도 나눠주기 싫은 게 남편의 마음이다. (힘든 건) 내가 하면 된다. 당신은 밝기만 해라“며 한고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신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사는 것에 익숙했는데, 한고은을 만난 후 내 인생에 다시는 결혼이라는 게 없을 것 같았다“고 단시간에 한고은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