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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는 23일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힌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벤투 신임 A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10시30분 고양 MVL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벤투 감독을 한국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20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입국했으며, "다가오는 아시안컵과 4년 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각오가 돼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당초 벤투 감독은 22일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부임 소감과 비전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보다 하루 늦은 23일 취임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대신 22일에는 K리그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스포르팅,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최근에는 중국 충칭 리판을 이끈 바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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