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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히든싱어5' 양희은, "아직 카메라 울렁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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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히든싱어5'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희은이 데뷔한지 40년이 넘었지만 아직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원조가수로 양희은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양희은에게 "데뷔한지 반백년이지만 아직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양희은은 "데뷔를 라디오 마이크 앞에서 했다 마이크만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며 "그러나 아직 보는 눈과 카메라가 있으면 심장이 뛴다"고 밝혔다.

이말에 이성미는 "나이들어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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