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무려 4개 국어 능력자 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이네 식탁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그려졌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와 영어로 대화했고, 나은이와는 한국어로 대화를 했다. 반면 나은이는 엄마 안나와 독일어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것.
안나는 “나은이는 독일어를 할 줄 알고요. 영어도 사용하고, 그리고 한국 가족들이랑 대화할 때는 한국어도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은이 외가) 우리 가족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스페인어를 사용해요. 특히 우리 엄마랑 이야기할 때는”이라고 설명했다.
비결을 묻는 말에 안나는 “저희는 강요하지 않아요”라며 “일상생활에서 배우도록 두는 편이에요”라고 전했다. 한편 나은이는 일상에서 존댓말을 금방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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