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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JYJ 김재중이 ‘코빅’에 뜬다.
오늘(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초특급 손님 JYJ 김재중과 양세형-양세찬 ‘양형제’가 웃음 퍼레이드를 안기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서한다.
이날 방송에서 JYJ 김재중은 ‘메기스터디’ 이국주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의 여심을 뒤흔들었다는 후문.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재중이 ‘코빅’을 찾은 진짜 이유가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세형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부부 is 뭔들’은 이번 주에도 강력한 한 방을 장전해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조카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훈계를 시작한 양세찬과 혼나는 양세형의 역전된 관계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전망.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꿀조합’에 장도연과 환상적인 호흡이 더해진 ‘부부 is 뭔들’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년 3쿼터 7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상위권 코너들 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동점을 기록하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는 가운데, 3위를 기록 중인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부부 is 뭔들’이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이번 쿼터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2018 궁예’와 차별화된 웃음 코드로 선전하고 있는 ‘영기 엄마’는 더욱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선다방’의 이용진, ‘메기스터디’의 이상준 또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호평을 자아냈다는 후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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