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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POP이슈]'데뷔 1년차' 루카스X우기, 핫루키들의 예능 활약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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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데뷔 1년 차 핫 루키들의 활약이 '아는 형님'을 더욱 빛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외국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god 박준형, 갓세븐 뱀뱀, NCT 루카스, (여자)아이들 우기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맹활약했다.

각종 예능을 통해 독보적인 입담으로 자리매김한 박준형과 '태국의 대세이자 보물' 갓세븐 뱀뱀의 자신감 넘치는 활약으로 '아는 형님'의 웃음을 보장했다. 특히 이들과 함께한 루카스, 우기 또한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NCT에 합류한 루카스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에 출연진들이 감탄을 했고 샤이니 민호, 이동욱, 고수, 금성무 등 독보적인 미남 연예인들과 '닮은꼴'로 언급됐다. 여기에 46초 만에 팔굽혀펴기 60개를 성공하고 5개 국어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루카스의 엉뚱함과 당당한 모습이 더해지며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루카스는 "SM에 단 3종 모델 포즈로 합격했다"며 부끄럼없이 거침없는 모습으로 포즈를 재현했다. 또한 "태국 시티 춤을 췄고 중국 시티 춤을 췄으니 난 NCT 춤을 추겠다"고 너스레를 떨고, "학교 다닐 때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감상하기 위해 화장실에 자주 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5월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중국 출신 우기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춤과 노래를 좋아해 결국 가수로 데뷔했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춤인 따이춤을 선보이기도. 또한 "식초를 너무 좋아해 하루 종일 치킨무도 먹을 수 있다"며 특이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들은 '실전 한국어 시간'에서 끝말잇기를 통해 승리를 거두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남은 우기는 '보름'에 이어 루카스의 도움을 받아 '늠름'이라고 답해 이겼고, 물바가지를 피하게 된 것. 네 명의 전학생은 '아는 형님'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숨겨둔 재미까지 드러냈다.

특히 데뷔 1년 차인 루카스와 우기가 '아는 형님'에서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원석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핫루키로 떠오른 이들이 가요계를 넘어 예능에서도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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