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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30)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경기의 주인공은 메시였다. 메시는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재치 있는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골이 터지자 바르셀로나는 더욱 데포르티보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후반 38분 필리페 쿠티뉴가 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메시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골과 함께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메시는 리그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8번의 슈팅을 날렸고 4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기회는 5번이나 만들었고, 상대에게 3번이나 파울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2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의 골이 특별한 이유는 이번 득점이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그 6,000번째 골이었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 2009년도 주인공이었다. 당시 메시는 5,000번째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리고 1,000골을 채워나가는 동안 메시는 많은 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메시는 무려 462골을 관여하며 1,000골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했다. 메시는 337골 125도움을 기록했고 마침내 6,00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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