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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보스턴 에이스 세일, 어깨 염증으로 또 부상자명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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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크리스 세일.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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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올 시즌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크리스 세일(29·보스턴 레드삭스)이 또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보스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세일이 왼쪽 어깨에 생긴 가벼운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세일 대신 트리플A에서 브랜든 워크맨을 불러 올렸다.

세일은 8월 초에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바 있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탈삼진 12개를 뽑으며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부상 재발로 세일이 부상자명단에 다시 오르면서 보스턴은 마운드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세일은 12승4패, 평균자책점 1.97로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라 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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