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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라떼킹 > |
소금라떼, 와사비라떼 등 독특한 메뉴로 주목받는 커피전문점 라떼킹은 4일 소주를 가미한 '소주라떼'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북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긴 겨울 추위를 이기기 위해 커피에 술을 넣어 즐기는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편이라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떼킹은 깔루아와 베일리스를 사용한 깔루아라떼와 베일리스라떼를 이미 출시하면서 술이 들어가는 커피를 국내에 소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주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첫 맛에 약간의 알코올 향을 남기는 맛으로 파티 전 부스터나 음주 후 숙취 해소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라떼킹은 이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신메뉴 단팥 라떼도 선보였다.
달콤한 팥과 우유, 아몬드와 시나몬이 만난 따끈한 음료인 단팥라떼는 동지 팥죽 대신 먹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라떼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 간 단팥라떼 2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단팥라떼는 겨울 한정 메뉴로 내년 2월까지만 판매될 계획이다.
라떼킹은 또 리스창업·無로열티·맞춤창업의 테마로 진행되는 창업설명회가 이달 5일과 20일에 개최한다. 설명회 신청은 라떼킹 홈페이지(www.latteking.co.kr) 또는 전화(1644-0976)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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