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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엑's 이슈] 주영훈♥이윤미, 반가운 셋째 임신…다둥이 부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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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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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이윤미가 4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과의 남다른 화기애애함으로 화목함을 전해왔던 이들의 소식에 많은 이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윤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분간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없음을 전하며 아쉬워했다. 또 "쉬는 동안 다둥이 맘, 태교 잘 할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전하며 현재 임신 중임을 알렸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쏟아지는 인사 속에 이윤미도 16일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시작해야하는 출산, 육아. 함께 소통하며 준비해보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주영훈과 결혼했다. 주영훈과 띠동갑의 나이차이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고, 결혼 4년 만인 2010년 3월, 첫째 딸 아라 양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5년 뒤인 지난 2015년 8월에는 둘째 딸 라엘 양을 수중분만으로 출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가족 이야기는 채널A '아빠본색'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 있다.

아라, 라엘 양에 이어 세 아이의 부모가 될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며 누구보다 다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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