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려욱 “전역하면 노래 정말 하고 싶었다”

려욱 “전역하면 노래 정말 하고 싶었다”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XtvN '슈퍼TV 2'에서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슈퍼TV 2' 11회에서는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친 려욱이 합류한다. 려욱을 포함한 슈주 완전체는 '제주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려욱은 '전역하면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며 '군대에서 혼자 무대에 섰을 때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멤버은 모두 '려욱이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어떤 노래든 려욱이의 목소리가 필요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려욱은 그 동안 노래를 못한 한을 풀 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뜻밖에도 당연히 발라드를 부를 줄 알았던 려욱은 트로트에 심취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려욱과 함께 하는 슈퍼주니어의 제주 여행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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