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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헤타페는 오는 20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 시간) 맞붙는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재로 공격력이 기존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로 이어지는 밀명 'BBA라인' 모두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우려를 다소간 불식시켰다. 여기에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이스코부터 새로 영입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까지 갈락티코 정책에 걸맞은 라인업을 구축한 상황이다.
헤타페는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의외의 결과를 얻은 원인은 수비다. 헤타페는 33번 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를 이어 리그 3번째로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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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라리가 경기는 이외에도 다수다. 바르셀로나는 알라베스를 상대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 세비야를 꺾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외에도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의 경기도 예고되어 있다.
이강인이 라리가 데뷔를 치를지 지켜보는 것도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사다. 이강인은 프리시즌에서 1군 데뷔와 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도 "이강인을 보유한 발렌시아는 행운"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1라운드부터 이강인이 경기장에 나설 가능성은 적지만 리그가 내년 5월까지 있는 긴 여정이기에 묵묵히 지켜봐야 할 때다.
바르셀로나와 알라베스의 경기는 19일 오전 5시 15분,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의 자존심 대결은 21일 오전 3시 열린다. 경기는 모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에서는 라리가 개막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라운드의 첫 골 선수, 총 골 수, 무승부 경기 수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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