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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러브캐처' 고승우·황채원 10人 투표로 탈락… 황채원 정체는 러브캐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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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러브캐처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고승우와 황채원이 머니캐처로 의심받으며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서는 마지막 커플 챌린지를 하는 캐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김성아는 한초임에게 이채운에 대한 감정을 밝혔고, 다음날 아침 한초임과 김성아는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김성아는 황채원에게 “이채운과 데이트하며 찌릿함을 느꼈다”며 자신의 감정을 설명했다. 김성아는 방에 돌아온 한초임에게 “빨리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그게 채운이어서 어떡하지”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캐처들은 각자 전날의 호감도를 확인했다. 1표를 확인하고 돌아온 김성아는 한초임에게 “의미있었다”며 어깨를 두드렸고 한초임은 어깨를 터는 반응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사각관계의 주인공 이채운은 1표를 받으며 반전을 자아냈다.

캐처들은 마지막 커플 챌린지로 캠핑 미션을 받았다. 오로빈, 김지연은 시장에서 장을 보며 싹싹한 모습으로 저렴한 가격에 각종 채소를 구입했다. 두 사람은 실제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보였고 애교로 상인들에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아는 장을 보고 돌아온 이채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아침부터 고민한 수영을 제안했지만 수영복이 없다는 말로 거절당했다. 이어 커플들은 각자 1:1 데이트를 즐겼다. 한초임은 고승우에게 조언을 하며 조력자의 역할을 했다.

계속해 침울한 모습한 모습이었던 김성아는 저녁식사 중 결국 자리를 이탈했고 홀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채운이 전날 밤 수영한 걸 알고 있었지만 수영복이 없다는 거짓말로 자신을 거절한 것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숙소로 돌아온 캐처들은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10인은 각자 머니캐처로 의심되는 이성을 투표했고 탈락의 불안함을 보였다. 고승우와 황채원은 캐처들의 가장 많은 의심을 받으며 탈락했다. 황채원의 정체는 러브캐처로 밝혀졌다. 캐처들은 탈락자들의 빈자리를 느끼며 아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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